[한국경제 / 21.04.05]
"술집에 '술 간판' 떼고 장사하라는 정부"
정부가 오는 6월 30일부터 술 브랜드가 들어가는 옥외 광고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.
건물 옥상에 걸리는 옥외 광고는 물론 동네 식당이나 주점, 주류 회사가 운행하는 영업·운반 차량까지도 술병 그림이나 술 브랜드명을 넣은 광고 그림, 간판을 내걸 수 없게 된다.
자영업자와 주류업체들은 현실을 무시한 과도한 규제라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.
▼ 기사 전문 보기
https://www.hankyung.com/economy/article/2021032534191